정보사 대령, 선관위 장악 시도 시인…“케이블타이, 두건 사용해 직원들 통제하려해”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산호세에 올유캔잇 스시 어디가 괜찮아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정보사 대령, 선관위 장악 시도 시인…“케이블타이, 두건 사용해 직원들 통제하려해”

최고관리자 0 485 2024.12.20 03:08

54b669607698b30b82c3b6d873a850fd_1734699699_6985.jpg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된 계엄군이 선관위 시스템 서버를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내부 CCTV를 6일 공개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제공) 2024.12.6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정보사령부 요원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를 장악하기 위해 중앙선관위 직원들을 상대로 케이블타이와 두건과 마스크 등을 사용해 무력 통제한 뒤 특정 장소에 감금하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문상호 정보사령관, 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과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 소속 정모 대령은 20일 자신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김경호 변호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폭로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변호사는이날 정 대령이 제시한 진술서를 토대로 작성한 법률 의견서에서 “정 대령이 문 사령관과 노 전 사령관, 김 모 대령과 함께 계엄 이후 선관위로 출근하는 직원들을 케이블타이나 마스크, 두건 등 강제적 수단까지 사용해 회의실 등 지정된 장소로 이동시키는 방법 등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협의 준비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또 “계엄 선포나 비상 상황이 실질화될 경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지시에 따른 강제적 임무 수행을 기정사실화한 대화가 있었다”고 했다. 김 변호사는 정 대령의 행위를 “내린 실행 준비 단계”라고 규정하고 “폭동 실행을 위한 사전 준비로 평가 가능하다”고 했다.

앞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비상계엄 당일 정보사 산하 북파공작원부대(HID)의 임무가 케이블타이로 중앙선관위 핵심 실무자 30명의 손·발목을 묶고, 복면을 씌워 B-1벙커로 납치하는 것이었다는 구체적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 대령의 폭로는 전·현직 정보사령관 주도로 헌법기관인 중앙선관위를 폭력적 수단을 동원해 장악하려고 했던 사실을 당사자가 구체적으로 확인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 정 대령은 비상계엄 선포 이틀 전인 1일 노 전 사령관 등과 함께 경기 안산의 롯데리아 매장에서 계엄 계획을 논의한 ‘4인방’ 중 1명이다.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 ‘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정보사 소속 정 모 대령이 자신의 법률자문인 김경호 변호사를 통해 20일 중앙선관위 과천청사 장악 시나리오를 폭로하면서 그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따라 노 전 사령관, 문사령관 등과 계엄 전후 정보사 요원을 동원해 선관위 관계자의 명단 확보, 케이블 타이 등 강압적 수단을 동원한 출근하는 직원을 ‘지정 장소’로 이동시켜 감금하는 통제 방안 등 구체적 행동 계획을 협의 준비했다는 것이다. 또 계엄 전후 선관위 직원 명단과 서버 확보, 출근 직원의 통제 방법, 이를 실행할 실무적인 인원 편성 및 배치(2인 1조), 차량 편성까지도 논의했다고 정 대령은 진술했다.

정 대령의 진술은 전날(19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제보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한다. 김 의원은 계엄 당일 정보사 소속 북파공작원 특수부대(HID) 요원 등이 선관위 핵심실무자 30명을 무력 제압해 케이블타이로 손발을 묶고, 복면을 씌워 육군 수방사 B-1 벙커로 데려오라는 지침을 받고 판교 정보사 부대에서 대기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군 소식통은 “정 대령의 진술 내용 중 ‘지정 장소’는 B-1 벙커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문 사령관과 노 전 사령관은 1일 정 대령과 또 다른 정보사 소속 김모 대령을 경기 안산시 롯데리아 매장으로 불러 이같은 계획을 협의한 것으로 수사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 당일(3일)에도 안산시의 롯데리아에서 정보사 전·현직 관계자 4명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2차 롯데리아 회동이 있었던 것. 이 모임에는 18일 경찰에 긴급체포된 국방조사본부 출신 예비역 김모 대령도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 윤석열내란진상조사단은 20일 12·3 비상계엄에 대비해 정보사내 불법적인 수사단 이 신설이 있었다면서 국가보안법 제3조에 따른 즉각 수사를 촉구했다.

조사단장을 맡은 추미애 의원은 “공식 명칭은 ‘정보사 수사 2단’으로 전체 규모는 대략 65~70명가량의 위관급과 영관급 장교로 편성됐다”며 “단장은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 부단장은 방정환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등 노상원과 근무연이 있는 사람들이 포섭됐다”고 주장했다. 구 단장과 방 차장은 계엄 당일 밤 판교 정보사 사무실에서 대기한 인물이다. 민주당은 “소위 롯데리아 내란 4인방인 노상원, 문상호, 김 대령, 정 대령 등이 정보사 수사 2단을 사실상 기획에서 실행까지 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이상환 기자 ⓒ 동아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대출규제 맛보기 불과" 이재명 대통령, 참모진 회의서 '증시 밸류업' 강조
    132 07.03
    132
  •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방한 취소… 한미 정상회담도 연기되나
    135 07.03
    135
  • "보수 오염시킨 고름 짜낼 것"…'당 개혁' 메스 든 안철수
    128 07.02
    128
  • ‘고3 국민연금 자동가입’ 국회 급물살…이 대통령 공약
    131 07.02
    131
  • 행안위 소위, '13조 소비쿠폰' 추경안 여야 합의 처리
    143 07.01
    143
  • 심우정 총장 “사퇴”…정부, ‘검찰 물갈이’ 시작
    138 07.01
    138
  • '나경원 농성장' 나타난 김민석 "단식하는 건 아니죠"
    130 06.30
    130
  • "세 못 놓으면 큰일", "수십억 어디서"…비명 터졌다
    108 06.30
    108
  • 여당 “김민석 검증 이미 끝… 인준 거부는 대선결과 불복"
    132 06.29
    132
  • 송언석 "윤 탈당했고 당원도 아냐…함께 간다는 생각 별로 없다"
    100 06.29
    100
  • 대통령실, 대출규제 조치에 “대통령실 대책아냐…지켜보고 있다”→“긴밀 소통 중”
    124 06.28
    124
  • 김용태 “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것 같나’ 말해”
    111 06.28
    111
  • 고위공직자 44명 재산 공개…114억원 신고한 현직 1위는 누구?
    198 06.27
    198
  • 정부, 북한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 요청…북 호응 주목
    207 06.27
    207
  • ‘국방비 증액’ 합의한 나토 “한국 등 IP4와 방산협력 강화”
    168 06.26
    16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2 샌프란시스코 럭셔리 콘도 단기렌트
  • 3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4 심사통역 프리랜서 구인 (2026.01.19~22)
  • 5 SF 안전한 주택가 개인방 렌트 합니다 $1500
  • 6 샌프란시스코 에듀테크·AI 교육혁신 특강 강연자 추천 요청
  • 7 프리몬트에서 룸메이트 하실분 찿습니다
  • 8 Rent
  • 9 교육연수에 필요한 샌프란시스코 통역 인재 구합니다.
  • 10 함께 일하실 파크 타임 서버 구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86 명현재 접속자
  • 3,775 명오늘 방문자
  • 2,407 명어제 방문자
  • 8,875 명최대 방문자
  • 1,415,567 명전체 방문자
  • 26,643 개전체 게시물
  • 1,86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