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끝없는 `고발 난타전`…소통·협치 어디에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산호세에 올유캔잇 스시 어디가 괜찮아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자유게시판 > 산호세 미용실 어디가 잘하나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여야, 끝없는 `고발 난타전`…소통·협치 어디에

최고관리자 0 311 01.08 02:42

7f60b180dae11990046d55b0b71d2fe8_1736340094_0994.jpeg 

국회의사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쏘아 올린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 속에서 여야 진영 간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국회를 넘어 정치권 전체로 번지는 여야의 고소·고발전이 대립과 분열을 부추기면서 소통과 협치가 절실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은 8일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 출신의 이 의원이 윤 대통령 1차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국가수사본부와 메신저 역할을 했다고 밝힌 게 '불법 내통 정황'이라는 이유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의원이 스스로 밝힌 '민주당과 국수본간 메신저 역할을 하며 전화 통화와 회의를 했다'는 취지의 글이 사실이라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규정한 헌법 위반이자 경찰공무원법 위반, 직권남용 등 심각한 불법 행태"라고 지적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사실상 민주당과 국수본간의 불법 내통 정황을 자백한 것"이라며 "민주당과 국수본의 불법 내통 정황 관련자 전원에 대해 검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로서 반드시 응분의 처벌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민주당도 윤 대통령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국회 운영위원회 현안질의에 불출석한 증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 등 대통령실 참모 22명을 각각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윤 의원 고발은 민주당 명태균게이트 진상조사단이 추진했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대통령 당선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2022년 재보궐)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 의원은 이에 가담해 김영선 전 의원의 전략공천을 결정했다"며 "이들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공직선거법상 부정선거운동죄, 형법상 공천관리위원회 업무방해죄로 고발한다"고 했다.

운영위의 경우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증인 고발 안건을 의결했다. 당초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현안질의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합의하지 않은 일정이라며 회의장에 들어오지 않았고 대통령실·경호처 증인 22명도 전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불출석 사유로 '현안질의 내용이 현재 수사 중이다', '국가 안보와 외교 공백이 우려된다', '혼란한 상황을 수습하고 민생과 국정 안정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 '경호 관련 24시간 긴급 대응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등을 제시했다. 운영위는 지난달 19일에도 이들 증인 22명을 불러 현안질의를 하려고 했지만 대통령실과 여당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민주당 소속 박찬대 운영위원장은 "이번 현안질의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사태에 있어 대통령실과 경호처가 어떠한 역할을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엄중한 상황에서 각종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국회에 불출석한 것은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여야의 고소·고발전은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 추미애·박선원·노종면 의원 등 민주당 의원들을 대거 고발하겠다고 공지했다. 민주당 역시 비상계엄을 정당화했다는 사유로 권성동 원내대표를 비롯해 윤상현·나경원·박상웅 등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했다. 대통령실도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소속 의원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등을 대거 고발하고 나섰다.

정치의 사법화가 갈수록 심화하면서 국민 간 충돌이 발생하는 극단적 상황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이 대표와 민주당 중진의원 간담회에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정치가 마비되면서 모든 문제가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우려가 있었다"며 "여의도 정치 전체가 적대화되는 부분이 심각하기 때문에 정치 복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이 대표는 물론이고 중진의원들도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정당을 달리하고 있고 서로 생각이 다른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소통을 하지 못한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나"라며 "정치를 복원하기 위해 교류와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했다.



ⓒ 디지털타임스 윤선영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윤 측 "공정 기대 어렵다" 헌법재판관 기피·무더기 이의신청
    398 01.13
    398
  • “윤 보다 먼저 심리해 달라”…한덕수, 헌법재판소에 요청
    455 01.13
    455
  • 민주, '윤 파면' 전열 재정비…여론 주시하며 언행 주의령
    372 01.12
    372
  • 대북전단·확성기 문제 삼은 야당 특검법… 미국 “계엄만큼이나 위험”
    398 01.12
    398
  • 윤, 탄핵 직후 관저에서 트럼프 최측근 면담…한국 정치 현안 논의
    458 01.11
    458
  •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1심 항소···“음주운전을 무죄라고 한 꼴”
    390 01.11
    390
  • 윤 호위무사 경호처장의 대열 이탈... 체포 노리던 경찰에 일격
    382 01.10
    382
  • ‘비상계엄’ 후 처음…한일, 서울서 외교장관 회담
    380 01.10
    380
  • 이재명 "대통령 경호처 없애야"…민주, 법안 발의 나섰다
    343 01.09
    343
  • ‘채 상병 수사’ 박정훈, 항명 혐의 무죄…“부당 명령”
    391 01.09
    391
  • ‘체포는 피하고 보자’…조사 없이 기소하라는 윤석열
    458 01.08
    458
  • 여야, 끝없는 `고발 난타전`…소통·협치 어디에
    312 01.08
    312
  • 정청래 “윤석열, 내란죄로 형사 재판서 사형 선고 받을것”
    345 01.07
    345
  • 윤 체포영장 재발부…공수처장 "마지막 각오로 2차 집행"
    356 01.07
    356
  • 이재명 “경호처 저항 방임은 제2내란”… 최 대행 압박
    342 01.06
    342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2 심사통역 프리랜서 구인 (2026.01.19~22)
  • 3 SF 안전한 주택가 개인방 렌트 합니다 $1500
  • 4 샌프란시스코 에듀테크·AI 교육혁신 특강 강연자 추천 요청
  • 5 프리몬트에서 룸메이트 하실분 찿습니다
  • 6 Rent
  • 7 교육연수에 필요한 샌프란시스코 통역 인재 구합니다.
  • 8 함께 일하실 파크 타임 서버 구합니다
  • 9 Cupertino Studio Rent (furnished)
  • 10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64 명현재 접속자
  • 1,113 명오늘 방문자
  • 3,274 명어제 방문자
  • 8,875 명최대 방문자
  • 1,410,498 명전체 방문자
  • 26,633 개전체 게시물
  • 1,86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