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석 트럼프 vs 휴가 간 바이든... 정치 희비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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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트럼프 vs 휴가 간 바이든... 정치 희비 엇갈렸다

최고관리자 0 843 2022.08.1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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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한국일보 


검찰 출석 트럼프 vs 휴가 간 바이든... 정치 희비 엇갈렸다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미국 차기 대선의 잠재적 경쟁자인 전ㆍ현직 대통령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플로리다 자택이 압수수색을 당한 데 이어 뉴욕 검찰에서 부동산 자산가치 조작 혐의로 심문을 받으면서 코너에 몰렸다. 미국 건국 이래 246년간 전무했던 전직 대통령 첫 기소 위기에 처한 것이다. 반면 취임 후 1년 6개월 동안 고전하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쟁점 법안 처리와 물가 안정에 힘입어 지지율이 40%대로 반등했다. 미뤄 뒀던 여름휴가도 기분 좋게 떠났다.

자택 압수수색 이어 탈세 수사 받는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뉴욕주(州) 검찰에서 6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 일가가 탈세를 위해 호텔과 골프장 등 부동산 자산가치를 축소한 뒤 대출을 받을 때는 자산가치를 부풀리는 식으로 조작했다고 보고 3년째 민사 사건으로 조사 중이다. 같은 건으로 맨해튼 뉴욕남부연방지검도 형사 사건 수사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단 버티기로 일관했다. 그는 검찰 심문에 맞춰 공개한 성명에서 수정헌법 5조의 묵비권을 언급했다. “미국 헌법이 모든 시민에게 부여한 권리에 따라 검찰에서 답변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이번 조사를 민주당의 ‘마녀사냥’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 출두 전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인종차별론자인 뉴욕주 검찰총장을 만나게 됐다. 미국 역사상 가장 거대한 마녀사냥의 일환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민주당 소속 흑인 여성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을 인종차별론자로 표현하며 정치 공세를 펼친 것이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8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을 압수수색한 파장도 이어지고 있다. FBI가 12박스 이상의 기밀문서를 확보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 처벌 가능성도 커졌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가 기밀문서를 무단으로 삭제하고 보관해 연방 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면 5년형을 받을 수 있는 중범죄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지난해 발생한 1ㆍ6 워싱턴 국회의사당 난입 폭동 사태에 대한 하원 특별조사위 조사도 이어지는 등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삼각 파도’에 휩쓸리기 직전이다.

물가 잡고 쟁점 법안 처리로 웃은 바이든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카이와 아일랜드로 가족과 함께 여름휴가를 떠났다. 그는 출발 전 백악관 연설에서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꺾인 사실을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한 징후를 일부 보고 있다”며 “사람들은 여전히 고통스럽지만 지난달 인플레이션은 제로(0)였다”라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5% 올랐다고 발표했고 이는 시장 예상치(8.7%)를 밑돌았다. 특히 6월과 비교할 때 CPI 변동이 없어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탄으로 해석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는 나의 경제 계획이 작동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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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한국일보        검찰 출석 트럼프 vs 휴가 간 바이든... 정치 희비 엇갈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카이와 아일랜드로 휴가를 떠났다. 앤드루스 공군기지=AP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한 정부의 돈풀기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 물가가 급등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5월까지 30%대로 추락한 상태였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미국 물가가 잡히기 시작하자 지난 8, 9일 로이터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40%로 올라섰다.

특히 미국 내 반도체산업과 과학 연구에 2,800억 달러(약 366조 원)를 투입하는 ‘반도체 칩ㆍ과학법안’이 지난달 27일 상원을 통과하고, 지난 7일에는 기후변화 대응, 건강보험 재정 지원, 기업 법인세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까지 상원에서 처리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열세가 예상됐던 민주당이 반격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한숨을 돌린 바이든 대통령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가를 떠난 셈이다.



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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