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결국 퇴장당한 ‘김문수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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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결국 퇴장당한 ‘김문수의 입’

최고관리자 0 694 2022.10.1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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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노위 ‘설전’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김문수 위원장을 향해 자격이 없다며 ‘레드카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경향신문

환노위원장 “국감 진행 방해”…여당 “다수당 횡포” 함께 퇴장

‘윤건영 종북’ 사과 2시간 만에 극우 성향 발언으로 파행 자초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두고 “확실한 김일성주의자”라고 말했다. 위원장 임명 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올렸던 극우 성향 발언들에 “공인으로서 언행에 신중하겠다”며 사과한 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서였다. 종일 중지와 재개를 반복하다가 겨우 일단락되는 듯했던 국감은 김 위원장의 발언으로 결국 파행에 이르렀다.

전해철 국회 환경노동위 위원장은 “원활한 국감 진행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해 계속 국감장에 있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김 위원장을 ‘퇴장’시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다수당의 횡포”라고 항의하며 함께 퇴장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라고 칭했다.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문 전 대통령은 신영복 선생을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했다”며 “신영복을 제일 존경한다면 확실하게 김일성주의자”라고 답했다.

전 의원이 “정정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다시 물었지만 김 위원장은 “신영복은 제 대학 선배이고 그 주변분들도 안다. 신영복 존경하면 김일성주의자”라며 “문 전 대통령은 평창에 세계 지도자들이 다 모이고 (북한의) 김여정도 있는 가운데서 신영복을 존경한다고 했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일제히 반발하며 이날 오후 8시30분쯤 감사가 중지됐다. 전 의원은 “노동정책을 대통령께 바로 보고할 수 있는 사람이 이렇게 색안경을 끼고 있는데 어떻게 국감을 하겠나”라고 했다. 노웅래 의원은 “신영복을 존경하면 종북주의자라고 얘기하는데 정상적으로 국감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날 국감은 김 위원장이 과거 극우 성향 발언에 제대로 사과하지 않으면서 중지와 재개를 반복했다. ‘민주당 의원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윤건영은 주사파 운동권 출신이고, 반미·반일 민족의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고 한 김 위원장의 지난해 4월 페이스북 글이 시작이었다. 당사자인 윤 의원이 사과를 요구하자 “저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 문제가 있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취소하라” “뭐하는 거냐”며 반발하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증인이 알아서 할 거 아니냐”고 김 위원장 편을 들면서 여야 의원 간 고성이 오갔다. 민주당 의원들은 “충격이고 모멸감을 느꼈다”면서 “명예훼손으로 고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은 “(김 위원장이) 국회를 모욕하는 경우라고 판단한다”며 여야 간 협의를 위해 낮 12시쯤 국감을 중지시켰다.

오후 2시40분쯤 재개된 국감에서 김 위원장은 “윤(건영) 의원님이 모욕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단히 송구스럽고 정중히 사과한다”고 했다. 야당 의원들은 “모욕‘감’에 대한 부분이 아닌, 모욕한 사실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이 명확히 사과하지 않자 민주당 의원들이 다시 고발 조치를 요구했고, 김 위원장은 “추가로 할 이야기가 없다”고 했다. 전 위원장은 “국감을 더 진행하기는 어렵다”며 이날 오후 3시20분쯤 감사를 다시 중지했다.

오후 4시50분쯤 다시 진행된 국감에서 김 위원장이 “어떤 발언들은 상당히 과격하고 저도 심하다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정중히 사과하고 공인으로서 신중한 언행을 하도록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갈등은 봉합되는 듯했다. 하지만 저녁 식사 후 오후 7시50분에 다시 시작된 국감에서 김 위원장이 다시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해 김일성주의자라고 하면서 국감은 파행으로 치달았다.



ⓒ경향신문 조해람·유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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