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원 이상 사회 환원하고... ‘무어의 법칙’ 만든 반도체 전설 별세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6조원 이상 사회 환원하고... ‘무어의 법칙’ 만든 반도체 전설 별세

최고관리자 0 980 2023.03.30 03:04

4f6b1c920a2af0857e0de3a8c46c2df9_1680181482_3047.jpg 

‘반도체 제국’ 인텔을 공동 창업하고, ‘무어의 법칙’으로 정보기술(IT) 혁명의 이정표를 제시한 고든 무어가 24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인텔은 무어가 하와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2005년 9월 무어가 미국 인텔 본사 내 ‘무어의 법칙’ 설명이 적혀 있는 벽 앞에서 웃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인텔 창업자 고든 무어 94세로 떠나

‘반도체 제국’ 인텔을 창업하고, ‘무어의 법칙’으로 정보 기술(IT) 혁명의 이정표를 제시한 고든 무어가 24일(현지 시각) 별세했다. 향년 94세. 인텔은 무어가 하와이에 있는 자택에서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192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무어는 캘리포니아공과대(칼텍)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56년 ‘쇼클리 반도체 연구소’에 입사했다. 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이자 트랜지스터 발명자였던 윌리엄 쇼클리의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고 동료들과 사표를 냈다. 이른바 ‘8명의 배신자(the Traitorous Eight)’ 사건이다. 이들이 항공 재벌 셔먼 페어차일드의 후원을 받아 설립한 회사가 ‘페어차일드 반도체’이다. 무어와 동료들은 이 회사에서 당시 반도체 제작에 사용되던 저마늄(게르마늄) 대신 실리콘(규소) 트랜지스터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실리콘밸리라는 이름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들의 배신은 새로운 산업을 만들겠다는 야망과 추진력을 가진 젊은 창업자 세대의 탄생이자 모범이 됐다”고 했다.

무어는 1965년 잡지 ‘일렉트로닉스’에 게재한 글에서 “반도체 회로의 집적도가 매년 2배로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1975년에는 2년마다 집적도가 2배씩 증가한다고 예측을 수정했는데, 무어의 친구였던 칼텍의 카버 미드 교수가 이를 ‘무어의 법칙’이라고 이름 붙였다. 무어의 법칙은 수십 년간 지켜졌고 전 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됐다. 무어의 법칙이 처음 나왔을 당시 실리콘 반도체 트랜지스터 1개의 가격은 150달러 정도였는데 이제는 10달러짜리 반도체칩에 트랜지스터 1억개 이상이 들어간다. 그만큼 폭발적인 성장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자동차가 반도체와 같은 속도로 발전했다면, 휘발유 1갤런(3.78ℓ)으로 16만㎞를 갈 수 있게 됐을 것”이라고 했다.

무어는 1968년 로버트 노이스와 함께 인텔을 창업했다. 실리콘으로 흥미로운 제품을 만들겠다는 포부였다. 3년 만인 1971년 인텔은 세계 첫 상용 중앙처리장치(CPU) 칩 ‘인텔 4004′를 출시했고 후속 제품 ‘인텔 8088′이 IBM PC에 장착되면서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가 됐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윈텔(윈도+인텔) 동맹’을 맺고 ‘인텔 인사이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면서 PC와 인터넷 혁명을 주도했다. 영국 BBC는 “무어의 공헌이 PC와 애플, 페이스북, 구글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무어는 1979년 최고경영자(CEO)에 올라 1997년 명예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는 “PC 사업에 직접 진출해야 한다”는 인텔 직원들의 조언을 듣지 않은 것을 CEO 재임 시절 가장 아쉬운 일로 꼽았다. “집에 도대체 컴퓨터가 왜 필요하냐”는 것이 무어의 논리였다.

포브스는 2014년 그의 순자산이 72억달러(약 9조3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은퇴 이후에는 자선 활동에 집중했다. 2000년 아내와 함께 인텔 주식 1억7500만주를 기부해 ‘고든 앤드 베티 무어 재단’을 만들고 과학 발전과 환경 운동을 지원했다. 인텔은 재단이 사회에 환원한 돈만 51억달러 이상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무어는 맞춤 양복보다 헐렁한 셔츠를 입었고,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며 소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했다.


이해인 기자 ©조선일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백인우월주의 단체 독립기념일 행진에…美장관 "표현의 자유"
    50 07.06
    07.06
    50
  • 트럼프 전화 한통에 면죄부 주나…들끓는 유럽
    43 07.06
    07.06
    43
  • "美공군소령, 의회 계단서 '트럼프 탄핵' 주장한 뒤 체포"
    43 07.03
    07.03
    43
  • 美 동결자금 해제 제안에도…"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고집"
    42 07.03
    07.03
    42
  • 트럼프 "나토에 미국이 돈 제일 많이 내는 데 혜택 못받아"
    42 07.02
    07.02
    42
  •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첨탑서 '아찔한 청혼'…러 커플 체포
    39 07.02
    07.02
    39
  • '지수 빠지면 샀다'…미국 개미들, 올상반기 역대급 매수
    54 07.01
    07.01
    54
  • '원정출산 최우선 수사해 기소하라'…美법무부, 검찰에 지시
    48 07.01
    07.01
    48
  • 'MAGA로 찍힐라' 성조기 거꾸로 건 미국인들…"부끄럽다" 비판도
    51 06.30
    06.30
    51
  • 반도체 쏠림에 M7 된서리…이달 시총 3천600조원 증발
    52 06.30
    06.30
    52
  • 강풍 타고 빠르게 번지는 美유타 산불…서울시 60% 면적 소실
    55 06.28
    06.28
    55
  • 美 캘리포니아 동물보호소서 개 사체 117구 무더기 발견
    55 06.28
    06.28
    55
  • 美, 이란의 상선 공격에 보복공습…이란도 "미군기지 때렸다"
    48 06.27
    06.27
    48
  • 트럼프 얼굴새긴 한정판 여권 디자인 공개…건국 250주년 기념
    56 06.27
    06.27
    56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올리고 칩 로드맵도 수정
    55 06.26
    06.26
    5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함께 일할 사람 찿아요(El camino)
  • 2 2b/2b 하우스 메이트 구합니다 (여성)
  • 3 Room rent
  • 4 통신장비 설치 철거 - 경력자 및 신입사원 모집합니다
  • 5 방렌트
  • 6 BoA 3,500불로 한국돈 환전 희망합니다.
  • 7 [Costco 팝업 판매 행사] Sales Staff & 포장 아르바이트 동시 모집
  • 8 Construction Project Manager 건축회사 풀타임 프로젝트 매니저 구합니다.
  • 9 하우스 셰어 (여성)
  • 10 방하나 렌트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64 명현재 접속자
  • 3,738 명오늘 방문자
  • 4,856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672,296 명전체 방문자
  • 29,368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