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위험 양파 명단 공개
FDA, 살모넬라 오염 양파 세부내용 발표
최근 논란이 된 살모넬라 오염 양파에 대한 세부내용이 발표됐다. 그동안 문제의 양파는 멕시코에서 수입한 ‘ProSource Produce’, ‘Keeler Family Farms’ 회사 유통 양파로 알려졌다. FDA는 여기에 더해 다른 브랜드명으로 판매된 양파를 발표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 감염 위험이 있는 양파 브랜드명은 ‘Big Bull’, ‘Peak Fresh Produce’, ‘Sierra Madre’, ‘Markon First Crop.’, ‘Markon Essentials’, ‘Rio Blue’, ‘ProSource’, ‘Rio Valley’, ‘Sysco Imperial’이다.
감염 위험 양파는 미 전역 레스토랑과 소매점, 도매점 등에 공급된 상태다. 650명 이상이 감염돼 고통을 호소했고, 120명 이상 입원했다. 보건국은 실제 감염 주민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국은 리콜을 진행중이지만, 이미 각 가정과 식당 등에 양파가 풀린 상태이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제 양파는 버려야하고, 양파와 닿은 칼이나 도마, 용기는 식기세척기에 넣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므로, 섭씨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한다. 손은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살모넬라에 감염된 양파를 먹으면 6시간이나 6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난다. 고열이나 설사, 혈변, 구토, 구강 건조, 현기증, 탈수 증상 등이 있으면 살모넬라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감염된 사람이 설사 증상에 무턱대고 설사약을 먹으면 식중독균이 배출되지 않아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이 식중독에 걸리면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고령자나 면역저하자는 항생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