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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집값 감당못해”...가주인구 계속 감소

Sanjosejoa 0 941 2022.05.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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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주에서 2년 연속 인구 감소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정부가 새로운 인구통계학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는 주 원인은 이민자 감소, 출산율 감소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분석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회사마다 재택근무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캘리포니아에서 타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전국 최고 수준의 집값과 높은 생활비 부담도 한몫을 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재무부가 지난 2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1일부터 올해 1월1일까지 가주 인구 수는 총 11만7,552명 감소했다. 지난 1년간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인구보다 캘리포니아를 떠난 인구가 12만명에 육박한다는 분석이다. 캘리포니아 인구 수는 약 3,918만5,605명으로 추산됐다.

베이지역은 5만400명(0.7%)이 이주해 761만명이 됐다. 특히 가주에서 나파, 산마테오, 샌프란시스코, 벤추라 등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타주로 이주했다. 나파, 산마테오, 마린, 샌프란시스코 카운티는 인구 감소율이 큰 상위 10개 카운티에 포함됐다. <표 참조>

산호세 인구는 작년에 1만4,662명이 줄어든 97만6,482명으로 1.5% 감소했고, SF(84만2,754명)는 6,721명을 잃어 0.8%, 오클랜드(42만4,464명)는 5,636명 주민이 떠나 1.3%, 콩코드(12만3,634명)는 1,121명이 이주해 0.9% 감소했다. 산타로사(17만5,775명)는 1,621명을 잃어 0.9%, 헤이워드(16만591명)는 1,153명이 떠나 0.7% 감소한 반면, 버클리(12만4,563명)는 3,294명이 불어나 2.7%, 산타클라라시(13만127명)는 1,005명이 늘어나 0.8%, 프리몬트(22만9,476명)는 604명이 유입돼 0.3% 증가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장 인구가 증가한 도시 중 한 곳은 산타크루즈로 6,481명이 추가돼 전년대비 11.3% 증가해 총 64만75명이 됐다.

베이지역 9개 카운티 인구는 캘리포니아주 전체 인구의 19.4%에 불과했지만 베이지역 인구 급감이 주 전체 인구 감소의 42.9%를 차지했다. 그만큼 베이지역을 떠난 유출인구가 많았다는 것이다.

해안지역 거의 모든 카운티의 인구는 줄어든 반면 단독주택 건설로 신규 거주자가 유입된 센트럴밸리 카운티들은 인구가 증가했다. 베이지역과 인접한 욜로카운티는 1.8%, 샌베니토카운티는 1.1% 인구가 늘어나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샌호아킨카운티 인구는 0.2% 늘어났고, 캘리포니아주 58개 카운티 중 34개 카운티에서 인구가 줄었다.

한편 이민자 수 감소도 눈에 띄게 나타났다. 지난해 캘리포니아로 유입된 이민자 수는 총 4만3,300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만 하더라도 연평균 14만명에 달하는 이민자들이 가주로 넘어왔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신규 이민자들의 미국 유입이 급감한 것이 주요 이유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출산율 감소, 이민자 유입 급감을 비롯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회사별 재택근무 제도가 도입되면서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생활비와 주택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타주로 이주하려는 경향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전국적인 인플레 현상으로 생활비와 주택비가 오르고 있지만 가주의 경우 그 경우가 더욱 심하다. 특히 주택 가격과 임대용 렌트의 경우 50개 주중 뉴욕주와 함께 1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다.

가주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가주 내 단독주택의 판매 중간가는 84만9,080달러로 전년 대비 10.1%나 급등했다.

SF카운티의 경우 3월 기준 단독주택 판매 중간가는 206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4% 급등했으며 산타클라라카운티는 182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9%, 알라메다카운티는 143만달러로 23% 올랐다.

재무부 수석 인구통계학자인 월터 슈웜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자들이 늘어나면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회사에 고용이 된다 해도 이주할 필요가 사라졌으며 타주에 살더라도 가주 내 회사를 계속 다닐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주가 원격 근무를 허용할 경우 캘리포니아로 유입되는 인구는 많지 않을 것이며 주택 가격 상승 등으로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는 고용인들이 현저하게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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