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선 기후 걱정, 뒤로는 기업에 충성....하버드대 교수의 이중생활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앞에선 기후 걱정, 뒤로는 기업에 충성....하버드대 교수의 이중생활

최고관리자 0 930 2023.04.02 03:25

c3f6f683d0bb55ca0a2d2bc5996c10b7_1680441588_6622.png 

앞에선 기후 걱정, 뒤로는 기업에 충성....하버드대 교수의 이중생활 © 제공: 한국일보 이유진 기자


2016년 한 토론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디 프리먼(왼쪽) 하버드대 로스쿨 환경법 교수가 기후 변화가 임박했음을 경고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인텔리전스 스퀘어' 영상 캡처


"2050년까지 우리 대학의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겠다." 하버드대는 2020년 미국 대학 최초로 이 같은 기후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나 2년여 만에 체면을 구겼다. 공약을 만든 교수가 화석연료 기업의 사외이사를 맡아 기업 이미지 세탁에 일조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교수가 하버드대 간판을 내걸고 기후 운동에 앞장섰던 터라 충격이 더 컸다.

 

이는 영국 가디언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대학의 '그린 워싱'(환경적인 척하는 위장 환경주의) 사례다. 대외적으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주장하면서 뒤로는 환경 파괴 기업들로부터 기부금을 받는 미국 대학들의 이중성이 난타당하고 있다.

'기후 아이콘' 하버드대 교수의 이중생활

조디 프리먼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는 미국 글로벌 석유 기업 ‘코노코필립스’에서 급여를 받는 사외이사로 재직 중인 것이 밝혀져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알래스카 공공 토지에 매장된 석유를 채굴하는 ‘윌로우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최근 승인을 따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 프로젝트를 두고 "30년 동안 최소 2억6,300만 톤의 온실가스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알래스카의 야생동물 서식지도 파괴될 위기에 놓였다.

프리먼 교수는 환경법 권위자로 미국 기후운동의 토대를 마련했다. 2006년 기후 정책 분석을 위해 하버드대 싱크탱크인 ‘환경·에너지 법률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기후변화 부문 고문을 지냈다. 현재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하버드 회장위원회’의 공동의장이다. 가디언은 “프리먼 교수는 ‘산업계 넷 제로(Net Zero·탄소 순 배출량 제로)’ 연구에 들어갈 기후 보조금까지 챙겼다”고 전했다.

프리먼 교수는 "기업에 들어가 화석연료 기업을 개혁하려 했다"고 해명했으나 먹히지 않았다. 하버드대 학생들은 성명을 내 “코노코필립스는 화석연료 기업 중에서도 기후 정책에 제일 뒤떨어져 있다. 프리먼의 개혁이 실패했다는 뜻”이라며 사외이사나 교수직 중 하나를 반납하라고 요구했다. 화석연료 관련 국제기구인 에너지정책연구소의 이타이 바르디 연구원은 “기후정책 권위자를 이사직에 앉혀 환경 파괴를 합법·친환경적인 작업으로 포장하는 수법”이라고 꼬집었다.

화석연료 회사, 미 명문대에 천문학적 기부금

가디언은 '그린 워싱’이 이름난 미국 대학들에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가장 큰 이유는 화석연료 회사로부터 나오는 막대한 기부금이다. 싱크탱크 ‘데이터 포 프로그레스(Data for Progress)’에 따르면, 화석연료 회사 6곳이 2010년부터 10년간 미국 27개 대학에 지원한 연구 자금은 7억 달러(약 9,170억 원)에 달한다.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상위 5개 학교엔 버클리(약 2,017억 원), 스탠퍼드(약 741억 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약 530억 원) 등 기후 연구를 강조한 이른바 명문대들이 포함됐다. 하버드대도 약 262억 원을 지원받아 10위 안에 들었다.

더 큰 문제는 기업들이 기부금을 앞세워 대학의 환경 분야 연구에 개입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 포 프로그레스의 그레이스 애드콕스 애널리스트는 “업계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기후 정책에 손을 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미국 보스턴글로브 보도에 따르면, 대형 천연가스 기업 ‘내셔널 그리드’는 미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수소연료에 대한 학술 논문이 발표되기 전에 내용을 입수한 뒤 로비스트를 동원해 수정시켰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미국판 나는 신이다'...종말론 신봉한 부부 주변의 수상한 죽음들
    938 2023.04.02
    2023.04.02
    938
  • 앞에선 기후 걱정, 뒤로는 기업에 충성....하버드대 교수의 이중생활
    931 2023.04.02
    2023.04.02
    931
  • 안면인식 오류로 절도범 누명쓴 남성…AI 위험 현실화되나
    865 2023.04.01
    2023.04.01
    865
  • 총격에 숨진 생후 16개월 아기… 범인은 5살짜리 형이었다
    889 2023.04.01
    2023.04.01
    889
  • 미국 뱅크런 조짐, 시민들 대형은행에서도 예금 인출
    895 2023.04.01
    2023.04.01
    895
  • “트럼프가 준 입막음 돈 최고 선물”…포르노 여배우 ‘솔직고백’
    868 2023.04.01
    2023.04.01
    868
  • 친구 갓난아기 딸 대마초 피우게 한 17세…소년원 송치
    865 2023.03.31
    2023.03.31
    865
  • 미 FDA, 펜타닐 해독제 '비처방 판매' 첫 승인
    907 2023.03.31
    2023.03.31
    907
  • “내 돈 내가 벌었다” 스타벅스 창업자를 화나게 만든 한 단어
    948 2023.03.31
    2023.03.31
    948
  • 알앤비 전설 '메리 제이 블라이즈' "얘들아, 너희는 뭐든 할 수 있어"
    899 2023.03.31
    2023.03.31
    899
  • 6조원 이상 사회 환원하고... ‘무어의 법칙’ 만든 반도체 전설 별세
    970 2023.03.30
    2023.03.30
    970
  • 낚시대회 참가자, 물고기 배에 무게추 넣어 속이다가 실형
    917 2023.03.30
    2023.03.30
    917
  • “돈 내놔!” 들이닥친 강도에 ‘탕탕’…푸드트럭 주인이 사살했다
    846 2023.03.30
    2023.03.30
    846
  • 한 번에 강아지 21마리 낳아…‘세계 최대 개’ 화제
    898 2023.03.30
    2023.03.30
    898
  • 세금 환급금 11.3% 감소, 평균 2933불
    1019 2023.03.29
    2023.03.29
    1019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정렬
검색
  •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Santa Clara Univ 바로 앞 / 산호세 공항 근처 전용욕실 방 각각 렌트
  • 2 2023KoreanHair 헤어디자이너 분들 모집
  • 3 San Jose 개인화장실 딸린 방 랜트 합니다
  • 4 산호세에서 우편물 픽업/처리 풀타임
  • 5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1]
  • 6 Japantown 인근 개인 욕실 포함 Furnished Room 렌트
  • 7 오클랜드 오가네 / 짬뽕지존 서버 구합니다
  • 8 작은별 프리스쿨 여름 어드벤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9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1]
  • 10 일식당 직원 구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211(1) 명현재 접속자
  • 11,918 명오늘 방문자
  • 20,522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510,760 명전체 방문자
  • 29,322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