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미 최고 주립대 대거 포함
UCLA 캠퍼스 모습. [로이터]
버클리 1위·UCLA 2위
샌디에고 6위에 랭크
어바인·데이비스 9위
7개 캠퍼스 ‘탑25’에
미국의 대표적인 주립대학을 대상으로 한 최신 순위에서 UC계 캠퍼스들이 대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캘리포니아 주립대 시스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전국 대학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선정한 ‘미국 최고의 주립대 25곳’에서 UC 버클리가 주립대 가운데 전국 1위에 올랐고, UCLA도 최상위권에 포함됐다. UC 샌디에고, UC 데이비스, UC 어바인, UC 샌타바버라, UC 머세드까지 7개 캠퍼스가 25위 안에 들었다.
특히 UC 버클리는 전체 대학 순위에서 공동 15위를 기록하며 주립대 1위에 올랐다. 1868년 설립된 버클리는 UC 시스템의 첫 캠퍼스로, 공학 분야에서 특히 강점을 보이고 있다. 생명공학·화학공학·토목공학·컴퓨터공학·전기공학·환경공학·기계공학 등 다양한 분야가 전국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
LA 지역을 대표하는 UCLA는 전체 대학 순위 공동 17위로 주립대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웨스트우드에 위치한 UCLA는 약 3만3,000명의 학부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의대와 법대, 공중보건 등 대학원 과정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입학률이 약 9%에 불과할 정도로 입학 경쟁이 치열한 대학으로 꼽힌다.
남가주 한인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UC 샌디에고와 UC 어바인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UC 샌디에고는 주립대 순위 6위, 전체 대학 순위 공동 29위로, 공학과 생명공학 분야가 강점이다. 약 3만5,000명의 학부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최남단에 위치한 UC 캠퍼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UC 데이비스와 UC 어바인은 나란히 주립대 순위 공동 9위, 전체 대학 순위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UC 데이비스는 농업·생물공학 분야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UC 어바인은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대표적인 STEM 중심 대학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