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예권과 함께하는KAMSA 교향악단 36회 정기 연주회
지난해 공연에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는 KAMSA 교향악단
8월15일(저녁 7시30분), 산마테오 퍼포밍 센터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등 연주
KAMSA 청소년 교향악단의 제 36회 정기 연주회가 8월15일(저녁 7시30분) 산마테오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1위한 선우예권이 초청 연주자로 참여,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A 단조)을 협연할 예정이다. KAMSA 교향악단은 이외에도 루미 김( Lumi Kim)과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B 단조) 1악장, 장진(Gene Chang)의 지휘로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A 단조, ‘Scottish’)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KAMSA 교향악단과 함께 슈만의 곡을 협연할 선우예권은 올 11월 데이비스 심포니 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 그리고 바리톤 Matthias Goerne 등과 함께 그레이트 퍼포먼스 시리즈에서 트리오 리사이틀을 가질 예정이며8월 14일 금요일 (오후2시-오후5시) 쿠퍼티노Quinlan Community Center(Cupertino Room, -
10185 N Stelling Rd, Cupertino)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가질 예정이다. KAMSA 교향악단은 관심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한편 KAMSA는 올 시즌 새 회장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신수미씨를 선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서울에서 태어나 네 살 때부터 음악교육을 받은 신수미씨는 예원, 서울예고를 나와 도미, 맨하탄 음대에서 학사,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지휘법을 병행, 박사과정을 수학한 신씨는 현재 오페라 산호세, 심포니 산호세의 멤버로 활약하고 있으며 몬트레이 심포니 단원 및 뷰티풀 마인드 앙상블의 음악감독 및 악장, 쏘넷 앙상블의 악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수미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청소년 교향악단의 활동을 적극 후원해 달라면서 공연을 앞둔 소감을 피력했다.
다음은 신수미씨와의 일문일답.
- KAMSA 와의 인연과 KAMSA의 달라진 점을 말해달라.
▶약 10여년 전 부터KAMSA 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코치를 담당했다. 이사로서 활동하게 된 것은 약 4~5년전 부터이며 올 초 새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됐다. KAMSA 교향악단의 달라진 점을 말하라면 10년전과는 모든 일 처리가 체계적이며 시스템화 되었고 교향악단의 방향도 확연히 달라졌다. 능력있는 이사진과 임원들이 들어와 보다 새로운 방향으로 청소년 교향악단을 육성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 새 회장으로서 포부와 비전이 있다면?
▶먼저 KAMSA 교향악단이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현재 학생들 수준에 맞는 또 학생들에게 필요한 요소를 충족해 줄 만한 요소를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 선우예권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학생들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으며 다른 임원들과 협력하여 KAMSA 공연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 학생들 수준과 공연을 앞둔 소감을 말한다면?
▶죄송한 얘기지만 이번 공연을 위해 오디션을 보다가 작년에 활동하던 학생이 탈락할 만큼 새로 들어온 학생들의 실력이 막강해졌다. 매년 일취월장하고 있으므로 공연의 질은 큰 염려가 없다는 생각이다. 다만 PR 문제에 있어서 예산적인 한계도 있고해서 이메일이나 SNS 등으로 우선적 PR을 지속하고 있다. KAMSA의 역사가 오래되어 꾸준한 팬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공연 때마다 교포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이 아쉬운 상황이다. 아무쪼록 베이지역 한인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랑스러운 청소년 교향악단 공연을 많이들 와서 참관하고 박수쳐 주었으면 좋겠다.
▶KAMSA 교향악단 제 36회 정기 공연/ ▶8월15일(저녁 7시30분)/ ▶San Mateo Performing Arts Center - 600 N Delaware St. San Mateo, CA/ ▶티켓 – www.kamsa.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