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민 57%, 주민발의안 50 찬성…주지사 선거는 초접전
산호세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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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05:00
과반의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이 공화당의 텍사스 선거구 재조정에 대응하기 위한 주 선거구 재조정 주민발의안 50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머슨 컬리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유권자의 57%가 주민발의안 50에 찬성했다.
반대는 37%에 그쳤고, 6%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특히 흑인 유권자의 찬성률은 지난달 45%에서 이번 조사에서 71%로 크게 상승했다.
한편, 2026년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스티브 힐튼이 16%, 민주당 케이티 포터가 15%로 사실상 동률을 보였다.
체드 비안코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 국장 11%,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전 LA시장과 하비에르 베세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각각 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20~21일 9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범위는 ±3.2%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