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렸다간 큰일 나는 800만원짜리 커피컵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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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다간 큰일 나는 800만원짜리 커피컵 정체

최고관리자 0 566 2025.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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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발렌시아가 홈페이지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또 한 번 디자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출시한 테이크아웃 커피컵 모양 클러치백 때문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최근 ‘9AM 커피컵 클러치백’이란 이름의 가방을 출시했다. 발렌시아가가 ‘초현실적’ 디자인 핸드백 시리즈 중 하나로 출시한 이 가방은 누가 봐도 커피를 담는 테이크아웃 컵과 똑같은 모양으로 화제가 됐다.


물론 모양만 커피컵이고, 제품 자체는 양가죽과 소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녀 로런 산체스가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가격은 5750(약 840만원)에 달한다.


뉴욕포스트는 "실제 커피를 담아 마실 수 없는 가장 비싼 커피 컵"이라고 혹평했고, 대중의 반응도 부정적이다. 온라인상에서도 “스타벅스 컵과 다른 점을 찾기 어렵다”, “끈도 없고 그냥 컵일 뿐”이라며 당혹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이번 커피컵 가방은 발렌시아가의 ‘초현실적’ 디자인의 핸드백 시리즈 중 하나로 알려졌다. 발렌시아가는 이전에도 쓰레기봉투 모양 가방, 쇼핑백 스타일의 토트백, 감자칩 지갑, 투명 박스 테이프 팔찌 등의 제품을 고가에 출시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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