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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문턱을 오갔습니다” 대형 교통사고에도…“반드시 복귀할 것” 의지 굳건

최고관리자 0 305 03.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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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BC


대형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을 오간 미하일 안토니오. 사고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8일(한국시간) “안토니오는 차가 어떻게 나무와 충돌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그 사실만을 인지하고 있을 뿐이다. 그는 헬렌 스켈튼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발생한 끔찍한 사고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지난해 12월 발생했다. 안토니오는 영국 런던 외곽에서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지 언론들은 안토니오가 차량을 운전하다 나무에 부딪히며 사고가 발생했다고 연달아 보도했고, 당시 반파된 차량의 모습까지 공개되며 안토니오의 상태에 우려가 증폭됐다. 안토니오는 약 한 시간 가량 차량 안에 고립되어 있었고, 이후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예상대로 부상 정도가 심각했다. 안토니오는 양다리와 골반에 골절상을 당하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복 기간은 최소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고, 34세에 접어든 안토니오의 향후 선수 생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다만 웨스트햄 구단과 그의 동료들은 계속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빠른 복귀를 염원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약 3개월이 흐른 뒤, 안토니오가 공식 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경찰이 도착해서 나를 발견했을 때, 나는 두 좌석 사이에 끼어 있었다. 운전석에 있지도 않았다. 경찰은 내가 창문으로 기어나오려 했던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리가 너무 심하게 부러져, 아마도 통증 때문에 빠져나올 수 없었던 것 같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안토니오는 “배 속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얼마나 죽음에 가까웠는지를 실감하게 됐다. 사진으로도 봤지만, 실제로 보니 10배는 더 끔찍했다. 차는 완전히 엉망이었고, 나에게는 정말 힘든 순간이었다”며 3주전 폐차장에서 망가진 차 잔해를 확인하러 갔던 기억을 되살렸다.


복귀를 향한 열망을 피력한 안토니오다. 그는 예전의 안토니오로 돌아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 “100% 가능하다. 나는 다시 뛸 것이다. 다시 달리는 것이 내 목표고, 그래서 일주일에 여섯 번씩이나 재활 훈련을 한다. 끔찍한 사고와 엄청난 부상이었지만, 항상 긍정을 잃지 않았다. 선수 생활에서 겪은 가장 큰 부상이지만, 이미 예상보다 (복귀에) 2~3달은 앞서가고 있다는 사실이 확신을 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토니오는 “나는 반드시 다시 뛸 것이고, 경기장에서 날카로움을 되찾을 것이다. 나는 웨스트햄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사고 전에도 내 몸은 34세 선수의 몸 같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고,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다. 사람들은 날 항상 의심했다. 그러나 내 정신력은 항상 강했고, 이번 일도 단지 또 한 번의 좌절일 뿐이다. 결코 나를 멈추게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웨스트햄이 안토니오와 계약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향후 회복 결과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오는 지난 2015-16시즌부터 약 10년간 웨스트햄에서 활약하며 ‘구단의 얼굴’로 자리했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안토니오는 현재까지 통산 323경기 83골 38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에도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모두가 그의 복귀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출처 ⓒ포포투=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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