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까지 글 몰랐던 자폐 청년, 케임브리지대 교수 됐다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18세까지 글 몰랐던 자폐 청년, 케임브리지대 교수 됐다

최고관리자 0 892 2023.02.25 02:10

647743272dbeebe33fe276abc9b96cdb_1677326887_8783.jpg 

/유튜브   © 제공: 조선일보   박정훈 기자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18세까지 글을 읽거나 쓸 수 없는 ‘문맹’이었던 영국의 한 남성이 세계적 명문대의 최연소 흑인 교수가 됐다. 다음 달 6일부터 케임브리지대 교육사회학 교수로 강단에 서게 된 제이슨 아데이(37·Jason Arday)가 사연의 주인공이다.

23일(현지 시각) 케임브리지대는 홈페이지에서 아데이 교수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된 소회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10년 전 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어머니 침실 벽에 개인적 목표를 적었어요. 언젠가는 케임브리지나 옥스퍼드 같은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겠다는 내용도 그중 하나였죠. 저는 낙관적인 편이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네요.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런던 남부의 클래팜에서 나고 자란 아데이는 3세 때 발달 지연과 자폐 진단을 받았다. 11세가 될 때까지 말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 수화를 사용했고 성년이 되기 전까지 언어 치료사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평생 주변 사람들의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 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소식까지 들었던 그였지만 대학교수이자 멘토인 산드로 산드리(Sandro Sandri)로부터 읽고 쓰는 법을 배우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이후 서리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한 낙후된 지역의 체육 교사로 일하며 소수 민족 학생이 교육에서 직면하는 제도적 불평등을 체감하고 학자의 길을 고민했다. 이때도 그에게 힘을 불어넣어준 이는 산드리였다. 아데이에게 “너는 해낼 수 있고, 우리는 세계를 상대로 승리할 수 있다”고 응원해준 것이다. 이렇게 아데이는 낮에는 체육 강사로, 밤에는 학술 논문 작성과 사회학 공부를 병행했다. 학업 자금 마련을 위해 수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도 했다. 아데이는 “아무도 내게 글 쓰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았고 내가 제출한 모든 것은 격렬하게 거절당했다”며 “동료들의 (논문) 평가 과정은 다소 비뚤어지고 잔인했지만 어느 순간 나는 이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주경야독에 매진한 끝에 2018년 첫 논문을 발표하는 데 성공한 그는 이후 로햄프턴대 강사, 더햄대 사회학 부교수, 글래스고대 교육대학원 교육사회학 교수 등을 거쳐 꿈에 그리던 케임브리지대에 당당히 입성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그는 “불우한 배경을 가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고, 고등 교육을 진정으로 민주화할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며 “케임브리지에 있는 것이 내가 이 의제를 이끌어갈 영향력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이웃집 이모가 건넨 물먹고 15시간 잠든 아들..깨보니 엄마·누나 숨져있었다"
    894 2023.03.02
    2023.03.02
    894
  • “푸틴의 31살 연하 연인…방 20개 딸린 144억 펜트하우스 소유”
    859 2023.03.01
    2023.03.01
    859
  • "핸드폰 이제 안 만들어요" 노키아, 60년만에 로고 바꾼 이유
    987 2023.03.01
    2023.03.01
    987
  • 살해협박 받은 파키스탄 첫 트랜스젠더 앵커, 괴한에 총격당해
    996 2023.03.01
    2023.03.01
    996
  • 눅눅한 빨대는 그만…폐기물도 제로 '얼음빨대' 나온다
    1009 2023.02.28
    2023.02.28
    1009
  • 아디다스, ‘나치 찬양’ 카녜이 웨스트(예) 협업제품 6600억 재고로 골치
    904 2023.02.28
    2023.02.28
    904
  • ‘볼 빵빵’ 생후 16개월 아기 몸무게가 27㎏… “아버지 옷도 딱 맞아”
    895 2023.02.28
    2023.02.28
    895
  • 튀르키예·미 서부 단층대 '닮은꼴'…"지진 나면 연쇄강진"
    872 2023.02.28
    2023.02.28
    872
  • 케첩과 양념으로 바다에서 24일을 버틴 남성, 하인즈가 찾는다
    895 2023.02.27
    2023.02.27
    895
  • 전남 신안 '국내 최대' 15㎝ 공룡알 화석 발견…들뜬 학계
    927 2023.02.27
    2023.02.27
    927
  • "크림 파스타만 됩니다"…토마토값 폭등에 메뉴 삭제 식당가
    966 2023.02.27
    2023.02.27
    966
  • '경찰에 안 잡히려고'..한국사람처럼 성형하고 이름 바꾼 태국 마약왕
    924 2023.02.27
    2023.02.27
    924
  • 20대 모델 애비 최 '전남편 집' 냉장고서 숨진 채 발견
    893 2023.02.26
    2023.02.26
    893
  • "1인당 오이 2팩만 가능"…영국 덮친 '채소 대란', 왜?
    992 2023.02.26
    2023.02.26
    992
  • ‘외계인이 돌아왔다!’ 호나우지뉴, 43세 나이로 현역 컴백
    935 2023.02.26
    2023.02.26
    93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261
  • 262
  • 263
  • 264
  • 265
  • 266
  • 267
  • 268
  • 269
  • 27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Santa Clara Univ 바로 앞 / 산호세 공항 근처 전용욕실 방 각각 렌트
  • 2 2023KoreanHair 헤어디자이너 분들 모집
  • 3 San Jose 개인화장실 딸린 방 랜트 합니다
  • 4 산호세에서 우편물 픽업/처리 풀타임
  • 5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1]
  • 6 Japantown 인근 개인 욕실 포함 Furnished Room 렌트
  • 7 오클랜드 오가네 / 짬뽕지존 서버 구합니다
  • 8 작은별 프리스쿨 여름 어드벤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9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1]
  • 10 일식당 직원 구합니다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72 명현재 접속자
  • 5,997 명오늘 방문자
  • 18,592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523,431 명전체 방문자
  • 29,334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