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인줄 알고 마셨는데, 30대 여성 ‘뇌사’…종이컵에 담긴 물질, 알고보니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3,000불 환전 희망합니다.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물인줄 알고 마셨는데, 30대 여성 ‘뇌사’…종이컵에 담긴 물질, 알고보니

최고관리자 0 1449 2024.04.27 02:12

d31f7be0454afb5105a8a02153283c44_1714219780_1462.jpg 

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 제공: 헤럴드경제 


경기도 동두천시의 한 중견기업에서 물인 줄 알고 종이컵에 담긴 유독물질을 마신 30대 여성 근로자가 뇌사 상태에 빠졌다. 이 여성은 10개월째 뇌사 상태이며, 이 사건과 관련해 회사 관계자들이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정서현 판사)은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또 A씨의 상사인 B씨에게는 벌금 800만원, 해당 기업에 대해서는 벌금 20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28일 회사 실험실에서 광학렌즈 관련 물질을 검사하기 위해 불산이 포함된 유독성 화학물질이 담긴 종이컵을 책상에 올려뒀다.

당시 A씨 옆에서 현미경으로 검사를 하던 30대 여직원 C씨는 본인 오른손이 닿는 위치에서 종이컵을 발견하고, 이를 물인 줄 알고 의심 없이 마셨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사 측에선 해당 물질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갔는지 모르고 있어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와 투석 치료 등이 빠르게 이뤄지지 못했다.

결국 C씨는 맥박과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사건 발생 후 현재까지도 뇌사 상태에 빠져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수사 결과, C씨를 해치려는 의도성은 없었지만 유독물질임을 표시하지 않았고 적절한 용기에 담지 않았던 점 등 과실이 인정됐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12일 열린 공판에서 "피고인들은 장기간에 걸쳐 유해 화학물질 관리를 소홀히 해 피해자에게 회복 불가능한 중상해를 입혔다"며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C씨의 남편은 재판장에게 발언 기회를 얻어 "아내가 여전히 식물인간 상태로 누워있다"며 "저와 7살 딸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울먹이며 단순한 실수로 치부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누구 것인지 확인하지 않은 채 마신 피해자의 실수를 탓하는 인터넷 댓글들이 좀 달린 걸로 알고 있다"며 "그 실수를 탓하기에는 사고가 발생한 실험실은 피해자의 팀에서 주로 사용하는 곳이고, 피고인은 거의 가지 않는 곳"이라고 말했다.

재판부는 "평소 피해자가 종이컵에 물을 담아 마시며 손 닿는 거리에 놓인 종이컵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어서 피고인의 과실이 훨씬 중대하다"며 "회사는 화학물질 성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에 병원에 간 피해자가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받지 못해, 그 질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피해자 대신 피해자의 배우자에게 사죄하고 피해 보상을 해 합의했다"며 "회사가 피해자의 치료비 등 지원을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보이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유럽 최고 별장이 단돈 1유로인데...주인되겠다는 사람이 없다고?
    786 2024.05.05
    2024.05.05
    786
  • 경로를 이탈한 비행기 조종사가 칭찬받은 이유
    820 2024.05.04
    2024.05.04
    820
  • 진료중 체포된 팔 저명 외과의사, 4개월여만에 이스라엘서 옥사
    853 2024.05.04
    2024.05.04
    853
  • 영국 로마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 돌, 금보다 더 비싸다
    1106 2024.05.04
    2024.05.04
    1106
  • 가짜 돈 산 남성 체포, 신고한 여친은 사기당한줄…'놀라운' 반전
    938 2024.05.04
    2024.05.04
    938
  • "젖소 우유 통해 조류독감 옮겨"…이번엔 고양이 떼죽음
    868 2024.05.03
    2024.05.03
    868
  • 테일러 스위프트, 순자산 1조 5천억인데…120달러 목걸이 품절시켰다
    1304 2024.05.03
    2024.05.03
    1304
  • 10년전 상처때문에 머리에 ‘구멍’ 난 40대 여성… 사연 들어보니
    1141 2024.05.03
    2024.05.03
    1141
  • 내가 제일 잘나가!… “그리스·스페인·포르투갈의 역전극”
    895 2024.05.03
    2024.05.03
    895
  • 홀로 10km 걸어 점령지 탈출한 98세 우크라 할머니
    855 2024.05.02
    2024.05.02
    855
  • 7만5000년전 네안데르탈인 여성, 이렇게 생겼다…연구진 복원
    978 2024.05.02
    2024.05.02
    978
  • ‘일본인 부부 시신’ 훼손해 체포된 20대 한국인...공범은 유명 아역배우
    1156 2024.05.02
    2024.05.02
    1156
  • 승무원들끼리 싸우다가 탈출용 슬라이드가 '쑥'…어느 항공사길래
    1331 2024.05.02
    2024.05.02
    1331
  • 손자 분유에 와인 섞어 '혼수상태'…할머니는 왜 그랬을까?
    1318 2024.05.01
    2024.05.01
    1318
  • 세계 각국 초대형 무인잠수정 공개…점점 뜨거워지는 바닷속 드론 전쟁
    1085 2024.05.01
    2024.05.01
    1085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51
  • 152
  • 153
  • 154
  • 155
  • 156
  • 157
  • 158
  • 159
  • 16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SULBING(설빙) IS HIRING!
  • 2 3,000불 환전 희망합니다.
  • 3 3,000불 환전 희망합니다.
  • 4 [KOTRA] Mobiltech - Office Administrator & Bookkeeper, San Jose, CA
  • 5 함께 일할 사람 찿아요(El camino)
  • 6 2b/2b 하우스 메이트 구합니다 (여성)
  • 7 Room rent
  • 8 통신장비 설치 철거 - 경력자 및 신입사원 모집합니다
  • 9 방렌트
  • 10 [Costco 팝업 판매 행사] Sales Staff & 포장 아르바이트 동시 모집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142 명현재 접속자
  • 2,567 명오늘 방문자
  • 6,571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712,670 명전체 방문자
  • 29,371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