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두번”…어른보다 많이 먹고도 항상 배고픈 11세, 왜?

0
Sanjose Joa
H
  • 자유게시판 >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 자유게시판 >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 자유게시판 >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 자유게시판 > 자동차 보험 뭐 쓰세요?
  • 자유게시판 > 영구영주권 진행 속도가 원래 이렇게 느린가요?
  • 자유게시판 > 에어컨 실외기 청소, 1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고 하던데 해보신 분 있으…
  • 자유게시판 > 테슬라 보험 이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생활정보
  • 컬럼소개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아침 식사는 두번”…어른보다 많이 먹고도 항상 배고픈 11세, 왜?

최고관리자 0 944 2024.08.10 02:27

ab36df28d1291a2788fc5cce06786af3_1723292769_584.jpg 

매일 왕처럼 푸짐하게 먹는데도 영양 결핍을 걱정해야 하는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매일 왕처럼 푸짐하게 먹는데도 영양 결핍을 걱정해야 하는 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버지스힐에 사는 11세 올리버 고스는 태어나자마자 소장 대부분을 제거해 음식을 먹어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하기가 어렵다. 올리버의 엄마인 니콜(31)은 아이에게 가능한 한 가장 영양가 있고 건강한 식단을 먹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올리버를 임신했을 때 초음파 검사에서 아이의 장이 복벽에 난 구멍을 통해 몸 바깥에서 자라고 있는 것이 발견됐다. 복벽파열증(배벽갈림증, gastroschisis)이었다. 의사는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장을 다시 뱃속으로 넣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괜찮을 거라고 니콜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2012년 11월, 33주로 일찍 세상에 나온 올리버는 장의 일부가 이미 죽어 있었다. 복벽의 구멍이 닫히기 시작해 소장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막혔던 것이다.

이에 의료진은 아이의 소장 대부분을 제거해야 했고, 수술 후 니콜에게 아이가 살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올리버는 잘 버텼고 생후 첫 해의 대부분을 병원에서 보낸 뒤 퇴원할 수 있었다.

올리버가 마침내 집으로 온 후 니콜은 항상 긴장 속에 살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아이의 몸에 가장 오래 머물 수 있는 음식을 찾기 위한 끝없는 여정이 시작됐다. 처음엔 튜브를 이용해 영양을 공급해 주었지만, 수년 간의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가 어떤 음식을 가장 잘 견딜 수 있는지 알아낼 수 있었다. 소장이 아주 적은 부분만 남아있기 때문에 무엇을 먹든 소화기관을 너무 빨리 통과해 영양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다.

항상 배고픈 아이를 위해 니콜은 생활비의 많은 부분을 음식에 지출한다. 평균적으로 올리버는 아침식사를 두 번 한다. 큰 그릇에 딸기, 바나나, 키위, 치아씨드를 넣어 한 차례 먹은 후 스크램블 에그와 꿀을 넣은 죽을 한 번 더 먹는다. 학교에 갈 때도 고칼로리 음료와 견과류, 과일, 당근, 후무스, 유제품이나 콩을 넣지 않은 비스킷을 가져간다. 오후가 되면 학교 끝나고 먹을 간식을 준비하고, 그 후에는 시금치와 계란을 넣은 샌드위치나 고구마와 채소를 곁들인 닭고기나 생선, 또는 렌틸 카레와 같이 건강에 좋은 음식을 양껏 준비해둔다. 가공식품은 피하고 고에너지 식단을 주려고 노력한다.

아이가 잠든 후에는 온라인에서 새로운 치료법과 더 영양가 있는 식사를 검색하는 게 싱글맘 니콜의 하루 일과다. 올리버는 퇴원 후에도 위궤양, 두통, 소화기 문제로 수시로 병원을 드나들고 꾸준히 영양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니콜의 노력 때문인지 올리버는 나이에 비해 체구가 작긴 하지만, 학교 성적도 좋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좋아하는 행복한 소년으로 자라고 있다. 다만, 이제 곧 사춘기가 시작되어 더 많은 영양이 필요하게 되면 상황이 어떻게 될 지가 현재 니콜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다.

니콜은 “올리버가 태어났을 때 의사는 아이가 살 거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 아이는 열한 살이 되었고 우리는 미지의 영역에 있다”며 “올리버와 같은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복벽에 생긴 구멍을 통해 장기가 탈장되는 복벽파열증

복벽파열증은 복벽에 결손이 생기는 선천성 질환이다. 이 질환을 가진 아이는 앞쪽 복부 내벽에 2~5cm의 구멍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 복강 내 장기가 탈장된다. 대개 복강이 작은 편이며, 탈장된 복부 장기는 주로 탯줄의 오른쪽에 나타난다. 주로 위, 소장, 대장이 탈장 되지만 그 외에 쓸개, 자궁, 나팔관, 난소, 방광, 고환도 탈장될 수 있다.

신생아 약 1만 명당 1.75~2.5명의 유병률을 보이며, 산모의 나이가 30세 이하인 경우와 임신 경험이 적은 산모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장기를 감싸고 있는 막이 없어 장이 양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장이 부어 있고, 염증이 생기며, 두꺼워지고 짧아져 있다. 장 이상회전(malrotation)이 나타나며, 작은 구멍을 통해 내장이 나와 있기 때문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공급이 중단되거나 장이 부패할 위험이 있다. 대부분 영아의 경우 장에서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거나 운동성이 저하되어 있는 등 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

복벽파열증의 확실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 가지 가설은 태아가 자라는 동안 배꼽탈장의 파열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이다. 배꼽탈장의 경우 복강 내 장기들이 탯줄을 통해 탈장되어 있으며, 이를 둘러싸고 있는 막도 존재한다. 하지만 복벽파열의 경우 주로 탯줄의 오른쪽 복벽을 통해 장기가 탈출되어 있으며 탯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따라서 태어나기 전 그 막이 재흡수 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다른 가설은 태아가 자궁 안에 있을 때 어떤 사고 또는 탯줄의 우측부위에 혈류를 공급하는 제장간막동맥(배꼽창자간막동맥)의 기능 부전으로 생긴다는 것이다. 일관된 염색체 또는 유전자 이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 가족 내 여러 명의 형제에게서 나타난 사례가 보고되어 여러 가지 유전자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증상을 유발한다고 보고 있다.

복벽파열은 임신 중 초음파로 진단이 가능하며, 분만 후 탈장된 장기를 확인해 확진한다. 만약 임신 중 초음파로 복벽파열이 진단되었다면, 소아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분만해야 하고 분만 전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출산 후 결손된 복벽을 통해 탈출한 내장을 적절하게 교정시키는 수술을 한다. 수술 기술의 발전과 신생아 집중 관리로 생존율이 87% 이상으로 증가했다.


지해미 기자 © 코메디닷컴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삼성 광고, 무조건 이걸로 바꿔라!” 아이폰 누르고 역대급 터졌다…‘대폭소’
    1158 2024.08.16
    2024.08.16
    1158
  • 최대 9m나 자라는데 죽은채 발견…‘지구 종말’ 별명가진 이 녀석의 정체
    674 2024.08.16
    2024.08.16
    674
  • 20시간 넘게 가야 하는데…비즈니스석 거부한 14세 금메달리스트
    816 2024.08.16
    2024.08.16
    816
  • "저 집 에어컨 달았다" 몰래 찍어 경찰에 신고…최고급 휴양지서 무슨일이
    954 2024.08.15
    2024.08.15
    954
  • "나 서울대생 엄마야" 차량 스티커 두고 시끌..."학벌 조장" "자유"
    887 2024.08.15
    2024.08.15
    887
  • 집값 대책 내놨는데, 공무원들 멘붕…발표 후 집값 되레 급상승
    771 2024.08.15
    2024.08.15
    771
  • “하루 23시간 코르셋 착용”… 세계에서 가장 허리 얇은 86세 여성
    1049 2024.08.15
    2024.08.15
    1049
  • 해저 2.3km서 ‘잃어버린 섬’ 발견···물 속으로 가라앉은 이유는?
    697 2024.08.14
    2024.08.14
    697
  • “죽을 수도 있어”…‘이 사탕’ 먹지 말라한 이유
    885 2024.08.14
    2024.08.14
    885
  • 30대 남성이 전자담배로 폐가 마모된 사연 공개
    898 2024.08.14
    2024.08.14
    898
  • "땅밑에서 망치소리가 쿵쿵"…은행 금고털이 노린 220m 땅굴 발견된 곳
    909 2024.08.14
    2024.08.14
    909
  • 화성 생명체 발견 새희망…"지하에 다량의 물 존재 가능성"
    890 2024.08.13
    2024.08.13
    890
  • 신기록 깨려고... 11일 잠 안 자며 생중계한 유튜버의 최후
    1060 2024.08.13
    2024.08.13
    1060
  • '베이징 비키니' 포기 못한다..벌금 물려도 옷벗기 안멈추는 남성들
    658 2024.08.13
    2024.08.13
    658
  • 90대 치매 남성, 우유로 착각해 ‘이것’ 마시고 사망
    1024 2024.08.13
    2024.08.13
    1024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21
  • 122
  • 123
  • 124
  • 125
  • 126
  • 127
  • 128
  • 129
  • 130

Search

산호세조아 최신글
  • 1 2023KoreanHair 헤어디자이너 분들 모집
  • 2 San Jose 개인화장실 딸린 방 랜트 합니다
  • 3 산호세에서 우편물 픽업/처리 풀타임
  • 4 내일까지 아마존 프라임데이인데, 다들 어떤 거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1]
  • 5 Japantown 인근 개인 욕실 포함 Furnished Room 렌트
  • 6 오클랜드 오가네 / 짬뽕지존 서버 구합니다
  • 7 작은별 프리스쿨 여름 어드벤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8 보통 집 렌트비는 매년 인상되나요? [1]
  • 9 일식당 직원 구합니다
  • 10 골프치는 사람들 어떤선물 받으면 좋으세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산호세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건강정보
  • 운전면허
  • 시민권/이민/비자
  • 교육/유학정보
컬럼소개
업소록
STATS
  • 229 명현재 접속자
  • 8,256 명오늘 방문자
  • 6,682 명어제 방문자
  • 122,989 명최대 방문자
  • 6,448,237 명전체 방문자
  • 29,274 개전체 게시물
  • 1,914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