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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미국세계 2021 진 별들

HawaiiMoa 0 993 2021.12.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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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유독 세상을 뜬 별들이 많았다. 정·재계, 문화계를 선두에서 이끌던 유난히 빛나는 별들이었다. 미주한인들은 큰 어른 홍명기 M&L 홍 재단 이사장을 떠나보냈고 ‘맏형’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을 잃었으며 미주예총 창시자 이병임 회장을 보냈다. LA에서는 톰 라본지 LA시의원과 LA다저스의 전설적 명 감독 타미 라소다, LA문화계의 큰손 일라이 브로드가 타계 소식을 전했다. 미국 정계는 공화당 거물 밥 돌 전 상원의원,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을 보냈고, 한국에서는 노태우, 전두환 두 전직대통령이 유명을 달리 했다. 또,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별세했다. 추모의 열기가 끊이지 않았던 올 한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별들을 모아봤다.

지난 8월 87세의 일기로 타계한 고 홍명기 이사장은 주류사회에서 성공을 거두고 도산 정신을 실천해 기부의 삶을 살아간 한인사회 리더였다. ‘주류사회에서 벌어 한인을 위해 쓴다’는 평소 철학을 실천한 한인 1세들의 롤 모델이었고 차세대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어른이었다. 이보다 5개월 앞서 세상을 떠난 남문기 뉴스타 부동산 그룹 회장은 미주 한인사회 최대 부동산 왕국을 이룬 ‘아메리칸 드림’의 산증인이었다. LA 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미주총연) 회장을 역임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미주한인회장협회 총회장으로 재외 한인사회 권익 신장과 커뮤니티 봉사에 힘써왔다. 지난 11월 별세한 미주예총 창립자이자 무용평론가인 이병임 회장은 남가주 문화예술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올바른 정립에 헌신해온 무용계 큰 어른이었다.



‘미국 입양 한인 대부’로 불리던 신호범 전 워싱턴주 상원의원, 한미메디컬그룹 창립멤버이자 위장내과 전문의인 이형일(영어명 마틴 이) 박사, 재미한국민속씨름협회 김광일 회장, 정재덕 미주한인상조회 전 회장, 손수웅 전 서울대 동창회장, 가주한인정신건강 후원회 회장을 지낸 이재수 좋은만남 클럽 회장, 실로암병원 정동선 박사, 남가주세탁협회 회장과 미주세탁총연 명예회장을 역임한 김대식 회장 등이 별세했다.

LA 지역명사로는 올해 초 ‘미스터 LA’로 불리던 탐 라본지 LA시의원이 67세로 별세했고 미국포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 타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이 별세 소식을 전했다. 지난 4월에는 LA다운타운에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과 MOCA 등을 건립해 LA를 문화의 도시로 변모시킨 억만장자 자선사업가 일라이 브로드(87)가 타계했다.

미국 정·재계는 올해 초 공화당 정치자금의 큰손인 카지노 재벌 셸던 애덜슨(87) 샌즈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이후 조지 W. 부시 대통령 시절 미국의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이끈 도널드 럼즈펠드 전 국방장관이 지난 6월 8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의 핵무기 감축 조약을 이끌어냈던 조지 슐츠 전 국무장관이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고 흑인 최초로 미국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84) 전 장관이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또, 지한파 정치인으로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을 지낸 조니 아이잭슨 전 연방상원,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상징적 존재이자 미국 보수주의 정치인의 거물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공화당 대선주자를 지낸 밥 돌 전 상원의원이 98세로 별세했다.

지난 9월에는 억만장자 자선가인 월터 스콧이 90세로 생을 마감했고 유럽 단일 통화시스템인 ‘유로’ 설계자인 경제학자 로버트 A. 먼델, 메리엇을 세계 최대의 호텔 체인으로 키운 어니 소랜슨 메리엇 인터내셔널 CEO가 사망했다.

인류의 첫 달 착륙 위업을 이룬 미국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브로드웨이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으로 유명한 스티븐 손드하임, ‘사운드 오브 뮤직’ 에델바이스를 부른 크리스토퍼 플러머, 그리고 미국의 지휘자 제임스 러바인, 보수 논객인 라디오 진행자 러시 림보,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헨리 행크 애런도 생을 마감했다. 또, 올림픽 출전 선수로는 사상 처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수장에 오른 ‘미스터 클린’ 자크 로게 전 위원장이 별세했다.

전 세계적으로 전직 대통령의 서거 소식도 연이었다. 지난 2월 카를로스 메넴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90세로 유명을 달리했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마지막 백인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프레데리크 데 클레르크 전 대통령이 85세로 별세했다. 한국에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별세한지 불과 28일 만에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났다. 또, 한국 전쟁 이후 한국 기독교 부흥을 이끈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는 고 최자실 목사의 딸이자 아내인 김성혜 한세대학교 총장이 세상을 떠난지 7개월 만에 타계 소식을 전했다.

신라면 신화를 일군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지난 3월 별세했고 이보다 한달 앞서 LA한인타운의 구 래디슨 윌셔 플라자 호텔을 소유했던 방용훈(69) 코리아나호텔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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